맨유의 MF 영입 지지부진한 이유? 상당한 연봉 요구 '협상 중단'

반진혁 2022. 8.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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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드리앙 라비오 영입 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그러면서 "라비오가 상당한 연봉 인상을 요구하면서 맨유의 영입 협상은 중단됐다"고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라비오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11만 3000파운드(약 1억 8000만원)를 수령하고 있지만, 맨유에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중원 보강이 필수라는 판단을 내렸고, 유벤투스의 라비오 영입을 통해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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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드리앙 라비오 영입 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 “맨유와 유벤투스는 라비오 이적료에 대한 합의를 끝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라비오가 상당한 연봉 인상을 요구하면서 맨유의 영입 협상은 중단됐다”고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라비오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11만 3000파운드(약 1억 8000만원)를 수령하고 있지만, 맨유에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중원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가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중원 보강이 필수라는 판단을 내렸고, 유벤투스의 라비오 영입을 통해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맨유의 라비오 영입은 속도가 붙었다. 유벤투스와 합의를 마쳤고, 선수 개인 논의만 남겨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라비오는 맨유에 상당 부분의 연봉 인상을 요구했는데 이견을 보이고 있어 협상이 쉽게 끝을 맺지 못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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