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공개 (8.12.)

2022. 8. 12.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8월 12일(금)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은 2008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하여, 지자체가 지역보건의료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활용하도록 원시자료를 매년 공개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공개

- 주요 내용 -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8월 12일(금)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

 ○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건강격차 연구, 보건정책 및 사업 추진 시 근거자료로 활용 기대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8월 12일(금)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 : https://kdca.go.kr

 ○ 질병관리청은 2008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하여, 지자체가 지역보건의료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활용하도록 원시자료를 매년 공개해 왔다.

   * (지역사회건강조사)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 전국 255개(’21년 기준)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등 건강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08년부터 보건소당 약 900명의 표본(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8∼10월에 실시 중

  - 2021년에도 코로나19 관련 문항을 포함*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감염병 유행상황에서의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확인하는데 의미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코로나 관련 문항) 마스크 착용 실천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율,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세부적 일상생활 변화(흡연·음주·신체활동 등),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영향 (감염에 대한 염려, 감염으로 인한 피해 염려 등)

 ○ 아울러, 지역 간 건강격차를 파악하기 위한 건강조사·연구·행정 관련 분야 자료를 시·군·구별로 정리한 ‘지역사회 건강결과 및 건강 결정요인 데이터베이스(DB)’를 매년 수집* 및 최신화하여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 (수집영역 및 항목) 당뇨병, 고혈압 등 건강결과,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의료인력 등 보건의료체계, 인구사회적 특성, 사회물리적 환경 등 총 2,000여개 지표

  - 또한, 주요 건강관련 지표를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시·군·구 단위 건강 프로파일을 구축하였으며, 이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지역사회 건강 프로파일 조회 화면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며, 원시자료 요청을 통해 신청 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https://chs.kdca.go.kr) → 원시자료요청 → 자료요청

 ○ 작년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필수지표와 코로나19 관련 문항으로 구성된 단축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로 인해, 순환주기 조사문항과 지역선택조사는 실시하지 못하여 일부 지표에서 시계열 추이 비교가 불가할 수 있다.

  - 이번에 공개하는 원시자료는 일부 개인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지표를 제외하고 공개하였다.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주민 23만 명의 참여로 생산된 매우 소중한 자료이며,” 

 ○ “감염병 유행 시 근거 기반의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건강격차 감소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향후 질병관리청은 지역특화지표를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여,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를 확인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