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가왕전 상금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8. 12. 09: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희재



(재)한국소아암재단이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희귀의약품 구입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지원될 희귀의약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약제,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고액의 비급여 약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액 2,293만 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희재(熙栽)’를 발표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