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푸른학습원,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탐사단' 운영 재개

대전=박희윤 기자 2022. 8. 12.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했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탐사단'운영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탐사단은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주관해 1998년에 발족했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족 약 9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가족탐사단 활동은 환경의 소중함도 몸소 체험하고 그동안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소홀해진 가족 간 소통과 시민 유대강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후원, 자연휴양림 및 자연환경연수원과 연계 활동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운영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탐사단’ 참가자들이 갯벌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서울경제]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했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탐사단’운영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탐사단은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주관해 1998년에 발족했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족 약 9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탐사단 활동은 전국의 자연휴양림 및 국립공원 등 자연경관 우수지와 지역 환경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한 대한민국 유일의 순수 가족형 체험활동이다.

이번 하반기 활동은 8월 13일 남이자연휴양림과 8월 20일 경상북도환경교육원과 연계한 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총 6회(회당 80명 내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가족탐사단 활동은 환경의 소중함도 몸소 체험하고 그동안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소홀해진 가족 간 소통과 시민 유대강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탐사단은 매년초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