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2만8714명..위중증 453명·사망 58명
민서영 기자 2022. 8. 12. 09:30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8714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5일·11만2901명)보다 1.14배 많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53명, 신규 사망자는 5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2만8250명, 해외유입은 464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111만184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53명으로 전날보다 35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93명(86.8%)이다. 신규 사망자는 58명으로 60세 이상이 53명(94.8%)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499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69만4643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0.8%다. 보유병상 1764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044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60.6%로 2969개 중 1171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3.4%가 찬 상태로, 2256개 중 1276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숭이들이 사과처럼 떨어졌다” 기록적 폭염에 집단 폐사
- 현직 노무사가 본 ‘강형욱 논란’은? “만약 사실이라면···”
- [단독]뉴진스 팬덤 버니즈, 민희진 해임반대 탄원서 제출
- ‘버닝썬 사태’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설···홍콩 정부 입 열었다
- 보조금 땐 3000만원대 ‘대중형’ 기아 전기차 ‘EV3’ 베일 벗었다
- 윤 대통령이 구속했던 친박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발탁
- 인건비 줄이려 ‘공휴일은 휴무일’ 꼼수 규칙…법원서 제동
- ‘엔비디아 어제 살걸’···삼성전자 부진에 ‘천비디아’ 효과 못보는 코스피
- [영상] 한밤중 ‘동부간선도로 시속 200㎞ 외제차 레이싱’···26명 무더기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