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안구건조증 진단 AI 개발 外

고재원 기자 2022. 8.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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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정의헌 의생명공학과 교수와 황호식 가톨릭대 의대 안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안구건조증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상의가 환자의 상태를 주관적으로 판독하던 것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노준석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머리카락 1,000분의 1 두께의 나노구조체를 적용한 메타 광섬유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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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헌(왼쪽)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와 황호식 가톨릭대 의대 안과 교수. GIST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정의헌 의생명공학과 교수와 황호식 가톨릭대 의대 안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안구건조증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상의가 환자의 상태를 주관적으로 판독하던 것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의 자료와 분석데이터는 홈페이지(https://mgd1k.github.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준석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머리카락 1,000분의 1 두께의 나노구조체를 적용한 메타 광섬유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의료용으로 쓰이는 카테터의 부피를 크게 줄여 환자들의 불편감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지난달 19일 공개됐다.

■임한권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열분해유 생산기술’ 설비를 소규모로 만들어 지역마다 분산 설치하면 경제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을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너 프러덕션’ 8월호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열분해유 생산기술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열해 원유를 뽑아내는 기술이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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