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00% 종이 패키지 친환경 선물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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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097950)이 '가치소비', '가성비&프리미엄 확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7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100% 종이 패키지로 만든 선물세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성비 및 프리미엄 선물세트 비중을 각각 늘려 소비자 선택을 다양화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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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가치소비’, ‘가성비&프리미엄 확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7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트레이와 쇼핑백까지 모두 종이로만 만든 제품이다.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성(ESG) 관점에서 기획됐으며, 스팸이 포함된 복합세트 3종, 백설 참기름·식용유 등이 들어간 유세트 3종 등 총 6종으로 첫선을 보였다.
친환경 가치를 한층 높인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또한 모든 선물세트에서 스팸 플라스틱 캡을 없앴고, 햇반 생산 후 남은 플라스틱을 활용한 트레이 사용 비중도 더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총 300여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추석은 대면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소비자의 상황과 기호에 맞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갖추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는 데 주력했다”며 “세분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며 ‘지속가능한’ 선물세트를 계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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