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안나' 오늘(12일) 이주영 감독판 8부작 공개 [공식]

이민지 입력 2022. 8. 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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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감독판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8월 12일 공식 SNS에 "'안나' 감독판 8부작이 공개됩니다. 8월 12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보세요"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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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나' 감독판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8월 12일 공식 SNS에 "'안나' 감독판 8부작이 공개됩니다. 8월 12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보세요"라고 공지했다.

지난 6월 24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수지가 안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 호평을 받았다.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가운데 최근 이주영 감독과 쿠팡플레이 사이에 갈등이 불거져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주영 감독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시우를 통해 "쿠팡플레이가 감독인 나조차 완전히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편집하여 내가 극본을 쓰고 연출한 '안나'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되다시피 했다"고 폭로했다.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됐던 '안나'가 6부작이 된 이유가 쿠팡플레이의 일방적인 편집 때문이라는 것.

이주영 감독은 "쿠팡플레이가 '안나'의 일방적인 편집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스태프들(후반 작업 업체 포함)에게도 사과하며 단독으로 편집한 현재의 6부작 '안나'에서는 나 이주영의 이름을 삭제하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내가 전달한 8부작 마스터 파일 그대로의 '안나'를 감독판으로 릴리즈해달라"고 요구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촬영 시작 후부터 감독과 제작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냈다. 하지만 감독의 편집 방향은 당초 쿠팡플레이, 감독, 제작사(컨텐츠맵) 간에 상호 협의된 방향과 현저히 달랐다"며 "지난 수개월에 걸쳐 쿠팡플레이는 감독에게 구체적인 수정 요청을 전달하였으나, 감독은 수정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또 "감독의 편집 방향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지난 7월 8일 이미 공식화한 것과 같이, 총 8부작의 안나 감독판은 8월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쿠팡플레이)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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