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팀 로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본상

박상후 기자 2022. 8.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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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팀 로고
르세라핌 팀 로고
르세라핌(사쿠라·김채원·허윤진·카즈하·홍은채) 팀 로고가 수상 업적을 쌓았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12일 '르세라핌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중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디자인 콘셉트·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창의성·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르세라핌은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를 애너그램해 만든 이름이다. 팀명에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팀 로고는 이를 시각화한 디자인이다.

르세라핌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 뮤직비디오는 데뷔 100일 만인 9일 1억 뷰를 달성했고, 같은 날 미국 빌보드 차트에 14주 연속 차트인하며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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