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최두선 2022. 8.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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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과 관련해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사람과 공존하는 로봇 세상을 꿈꾸고 우리 생활 어느 곳에서나 로봇이 함께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협동로봇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상장 추진을 통해 그 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남은 상장 일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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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CI

[파이낸셜뉴스]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뉴로메카는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협동로봇 '인디(Indy)' 시리즈와 자율이동 기능을 겸비한 자율이동로봇(AMR) '모비(Moby)', 고속물류 자동화에 최적화된 델타로봇 '디(D)' 등이다. 최근에는 기존 산업용 로봇에 없었던 안정성을 대폭 향상한 협동형 산업용 로봇 ‘아이콘(ICoN)’ 시리즈까지 공개했다.

이러한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은 안전기술, 교시기술, 확장기술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사용자 측면에서 안전성과 편의성, 경제성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쓰일 수 있는 확장성을 겸비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핵심부품의 내재화 및 ‘인디고(IndyGo)’라는 RaaS(Robot-as-a-Service) 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로봇 자동화 구독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과 관련해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사람과 공존하는 로봇 세상을 꿈꾸고 우리 생활 어느 곳에서나 로봇이 함께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협동로봇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상장 추진을 통해 그 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남은 상장 일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뉴로메카 코스닥 상장 주관을 맡았다. 이번 승인을 통해 올해 안에 상장 절차를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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