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해상,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신고가'.. 4%↑

조승예 기자 2022. 8. 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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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는데 아직 고점을 고민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장기 위험손해율, 자동차 손해율은 추세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실손 5년 갱신주기 도래는 2024년까지 위험보험료 증가 및 손해율 개선에 누적적인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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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19분 현대해상은 전거래일 대비 1250원(3.75%) 상승한 3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5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장기위험 및 자동차보험의 양호한 손해율을 반영해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해상의 2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3.3% 증가한 200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28.6% 상회했다. 희망퇴직 비용이 280억원 발생했음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는데 아직 고점을 고민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장기 위험손해율, 자동차 손해율은 추세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실손 5년 갱신주기 도래는 2024년까지 위험보험료 증가 및 손해율 개선에 누적적인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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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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