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작 출시 지연 전망에 펄어비스 5% 급락

김소연 2022. 8. 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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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263750)가 하반기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12일 장초반 5%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출시 지연으로 하반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하반기는 신작 출시가 불투명해지면서 타격을 입을 것.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 '블랙클로버 모바일', '붉은사막'의 연내 출시가 어려울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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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하반기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12일 장초반 5%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3% 내린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출시 지연으로 하반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하반기는 신작 출시가 불투명해지면서 타격을 입을 것.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 ‘블랙클로버 모바일’, ‘붉은사막’의 연내 출시가 어려울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블랙클로버는 빨라야 연말 혹은 내년 1분기까지 출시가 연기될 것으로 보이고, 붉은사막은 빠르면 내년 2분기에 출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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