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김성원, 윤리위 절차 밟지 않을 수 없어"

황승택 2022. 8.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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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0일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차원의 '수도권 수해지역 자원봉사' 현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성원 의원에 대해 "윤리위 절차를 밟지 않을 수 없을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12일) 회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에 본인이 다시 한 번 사과하고 어떻게 하겠다는 표시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성원 의원은 전날 당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면장갑을 끼며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했습니다.

황승택 기자 hstne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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