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미중 갈등에 "우리 외교 원칙은 국익..한미 동맹이 기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미중 갈등 속 외교 기조와 관련, "우리의 외교 원칙 기준은 철저히 대한민국 국익을 우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8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는 길 기자들과 만나 "불필요하게 어떤 나라와 마찰을 빚거나 하는 일 없도록 상호존중, 공동이익을 추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미국 의회 내 대표적 친한파(親韓派)로 분류되는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도 접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미중 갈등 속 외교 기조와 관련, “우리의 외교 원칙 기준은 철저히 대한민국 국익을 우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8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는 길 기자들과 만나 “불필요하게 어떤 나라와 마찰을 빚거나 하는 일 없도록 상호존중, 공동이익을 추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안보동맹과 안보동맹을 넘어서서 경제안보까지 아우르는 동맹은 우리가 추구하는 전세계를 상대로 한 글로벌 외교의 기초가 된다는 말씀을 늘 드렸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미국 의회 내 대표적 친한파(親韓派)로 분류되는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도 접견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안토티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과의 오찬 일정과 관련해서는 “이 분은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등을 비롯해 ‘난민의 아버지’로 불리며 국제 인권 운동을 해오셨다”며 ““북핵, 인권,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고견을 들을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르포] 참이슬 닮은 ‘참좋은’?... 동남아 휩쓰는 ‘짝퉁’ 韓 소주
- 오너 맏딸이 살렸네… 주가가치 10배 오르며 '탄탄대로'
- '이건희 정신' 되새겨야 할 때… 삼성 위한 이재용의 과제
- 수술 없이 1회 주사로 길고양이 피임 “반려동물 복지에 이정표” [사이언스카페]
- 새벽배송 시켰는데 ‘곰팡이 식빵’이…SSG닷컴 “오배송, 우리도 황당”
- SG증권發 다우와 판박이? 세금 아끼려 '꼼수 승계' 한 곳
- "엘리베이터 사용료 내라" 난관 맞닥뜨린 배달원의 정체
- "아침에 죽 먹으러 가요"… KFC가 中 입맛 저격한 비결
- 엔터株 사고 싶지만 리스크 걱정된다면… 전문가의 추천
- 활짝 열린 하늘길에… 여행 경비 아낄 카드사 혜택 '봇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