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절친' 668억 센터백, 기회 찾아 AC밀란으로 떠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빈손 산체스, AC밀란으로 이적하나.
토트넘 손흥민의 동료 센터백 산체스가 AC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과 AC밀란은 올여름 자펫 탕강가 이적을 놓고 협상 테이블을 차렸었다.
AC밀란은 토트넘보다 주전 경쟁이 덜 하고,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해 산체스가 더욱 큰 유혹을 느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빈손 산체스, AC밀란으로 이적하나.
토트넘 손흥민의 동료 센터백 산체스가 AC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과 AC밀란은 올여름 자펫 탕강가 이적을 놓고 협상 테이블을 차렸었다. 하지만 양 구단이 탕강가 이적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AC밀란이 같은 팀 수비수 산체스에게 눈을 돌렸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AC밀란이 산체스로 관심을 돌렸으며, 지난 두 시즌 동안 산체스를 관찰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26세 콜롬비아 국가대표 수비수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2년 남아있다. 2017년 여름 4200만파운드(약 66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단한 뒤, 180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주전 경쟁에서 힘겨워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는 모습이었다. 새 시즌 개막전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 매체는 산체스가 콘테 감독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점쳤다. 특히, 카타르 월트컵을 앞두고 산체스는 꾸준한 출전을 원하고 있다. AC밀란은 토트넘보다 주전 경쟁이 덜 하고,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해 산체스가 더욱 큰 유혹을 느낄 수 있다.
AC밀란은 일단 올시즌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여름 완전 영입을 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파산"..아이비, 충격 고백 후 정신줄 가출
- "'가세연', 김건모 재산 빼앗으려 했다"
- 이소라, 결국 아이 셋에 발목..오열하며 "내가 비겁"('돌싱글즈3')
- 촬영장에 괴한 침입해 모델 집단 성폭행..男스태프들도 피해 입어
- "대낮에 도심 한복판서 국민MC 딸 유괴" 충격
- "가스라이팅 당해 유서까지 썼다" 이민우, '충격' 26억 사기 피해 전…
- 이준 "멕시코서 8.1 강진 아비규환, 韓 뉴스 보도+母에 유언"(전참시…
- '면사포 쓴' 하니 ♥양재웅과 결혼 발표, 수줍은 예비신부→★들 축하 릴…
- 남보라 "보육원 승합차 선물 1년간 준비, 아픈 개인사 이겨내려 봉사"(…
- 임원희 '고졸 학벌' 폭로 "유재석·신동엽 서울예대 졸업 못해"(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