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소프트 "리니지W 누적 매출 1조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W의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실장은 12일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리니지W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 감소한 2236억원을 기록했다"면서도 "출시 이후 누적 매출을 1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은지 이정후 기자 =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W의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니지W의 매출 안정화와 리니지2M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모바일 매출이 감소했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실장은 12일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리니지W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 감소한 2236억원을 기록했다"면서도 "출시 이후 누적 매출을 1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장욱 실장은 "리니지W는 다른 게임들과 유사한 하향안정화가 진행중이지만 하루사용자, 트래픽 지표가 매우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업데이트로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2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 감소한 4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장욱 실장은 "리니지2M은 일본, 대만 출시가 있었던 전년 동기 대비 56%, 전분기 대비로는 24% 감소한 962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서비스 매출의 자연적인 감소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충성고객 기반의 견조한 트래픽과 4분기로 예정된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한 매출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리니지M의 이번분기 매출액은 1412억3500만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출시 5년이 경과한 리니지M의 매출이 상승한 것은 뜻깊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