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수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이재민들 일상 회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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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1일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싸이가 전달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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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1일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싸이가 전달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등 상황에도 기부를 한 바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5억원을 기부하고 심리·언어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싸이 치료실’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싸이는 현재 ‘싸이 흠뻑쇼 2022’ 공연 중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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