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광복절 특별사면,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2. 8. 12.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 기준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은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숨통이 트이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방점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광복절 사면을 위한 국무회의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면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국무회의가 끝나는대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세하게 설명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 기준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은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숨통이 트이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방점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복권이 유력시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등도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치인들은 이번 사면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광복절 사면을 위한 국무회의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면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국무회의가 끝나는대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세하게 설명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 기준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은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숨통이 트이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방점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복권이 유력시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등도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치인들은 이번 사면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초동 ‘맨홀 실종’ 남매, 누나도 숨진 채 발견
- 尹 “광복절 특별사면,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
- 빗속 양화대교 난간 올라선 20대…버스기사가 막아
- 주호영, ‘비 왔으면’ 김성원에 “참담…윤리위 절차 밟을 것”
- 부산서 아내 살해한 60대 추락사…극단적 선택 추정
- 코로나 시국에 집게로 식사·땀 털어…성훈, 비위생적인 모습 뭇매
- 전문가 “‘서초동 현자’ 안전한 선택…‘신림동 펠프스’는 위험”
- ‘신림동 참사 현장’ 尹 홍보물에…탁현민 “전문가를 쓰시라”
- 폭우 내리자 “1박에 30만 원”…원희룡도 분노한 숙박비
- “대피하랬는데”…버티던 캠핑객, 결국 구조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