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현자'는 안전한 대처..'신림동 펠프스'는 자제했어야"

기자 2022. 8. 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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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9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지난 8일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에 SNS에서 화제가 된 인물들에 대해.

―김주형, 8일(한국시간)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챔피언십에서 2000년대 출생 선수 중 가장 처음으로 PGA투어에서 우승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국 BBC 방송, 서울과 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로 신림동 반지하에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건을 9일(현지시간) 보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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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말말 - 이영주 서울시립대 교수, 서울 폭우 대처 SNS 화제 인물에 대해

▷“서초동 현자’는 안전한 대처였고, ‘신림동 펠프스’는 흥미 위주의 행동이라면 자제했어야”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9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지난 8일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에 SNS에서 화제가 된 인물들에 대해.

△“정말 바라던 우승…이렇게 갑자기 올 줄은 몰랐다”

―김주형, 8일(한국시간)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챔피언십에서 2000년대 출생 선수 중 가장 처음으로 PGA투어에서 우승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친애하는 올리비아, 당신은 우리 모두의 삶을 훨씬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뮤지컬 영화 ‘그리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존 트래볼타, 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올리비아 뉴턴 존을 애도하며.

△“영화 ‘기생충’에서 주인공 가족이 폭우로 인해 집에 들어찬 물을 필사적으로 퍼내는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하지만 현실은 더 최악이었다”

―영국 BBC 방송, 서울과 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로 신림동 반지하에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건을 9일(현지시간) 보도하며.

△“세상은 불공평하고 매일 억장이 무너지곤 해요. 그래도 전진합시다. 인생은 아름다운 모험이니까”

―소설 ‘파친코’ 작가 이민진, 10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국내 독자 1200여 명과의 첫 북토크에서.

△“본질을 간직한 ‘생수’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배창호 감독,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그의 40년 연기 인생을 담은 대담집 ‘배창호의 영화의 길’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새 옷 입고 출근하신 우리 아빠, 강남에 갇혔다고 하시더니 밤새 혼자 하고 오신 일을 유튜브로 알았다”

―일명 ‘강남역 슈퍼맨’의 딸로 추정되는 네티즌,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강남역 인근에서 빗물받이를 막는 쓰레기를 맨손으로 치우는 의인의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자 1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세상에 마녀가 아닌 증거가 어디 있는가. 마녀인 증거를 본인이 내야 한다. 조심해주면 좋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10일 민주당 당 대표 경선 5차 토론회에서 박용진 후보를 겨낭해.

△“같은 대답(same answer)”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10일(현지시간) 자산 가치를 축소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퇴임 후 처음으로 받은,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조사에서 검찰의 모든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하며.

△“국민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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