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급등했던 비트코인 하락반전, 2만4000달러 붕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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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자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해 2만4000달러가 붕괴됐다.
12일 오전 9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23% 하락한 2만39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미국 7월 C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자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기대로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2만4000달러를 돌파해 2만48000달러 선까지 가는 등 랠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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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자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해 2만4000달러가 붕괴됐다.
12일 오전 9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23% 하락한 2만39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미국 7월 C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자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기대로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2만4000달러를 돌파해 2만48000달러 선까지 가는 등 랠리했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4822달러, 최저 2만390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증시가 전일 급등세를 접고 혼조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나스닥은 0.58% 하락했다.
나스닥이 하락하자 비트코인도 급등세를 접고 하락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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