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이제훈과 첫만남, 잘생겼는데 옷 되게 못 입는다 생각"(어나더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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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주역 이제훈, 박정민, 윤성현이 뭉친다.
오는 8월 18일 OTT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되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제작 (주) 쇼박스, 공동제작 아티크리에이티브, 감독 윤단비)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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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파수꾼' 주역 이제훈, 박정민, 윤성현이 뭉친다.
오는 8월 18일 OTT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되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제작 (주) 쇼박스, 공동제작 아티크리에이티브, 감독 윤단비)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이제훈의 상상이 현실이 되고, 상상을 통해 만든 픽션이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는 과정을 담는다.
같은 대학 한예종 출신인 박정민은 이제훈과의 첫 만남에 대해 “학교에서 잘 나가는 연기과 배우였는데, 얼굴은 잘 생겼는데 옷을 되게 못 입는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농담으로 ‘찐친’ 바이브를 뽐낸다. 또한 두 사람은 영화 ‘파수꾼’(2010)의 명장면을 12년 만에 재연하며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이제훈과 박정민은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연기 열정 가득했던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나눈다. 아울러 현재 미국에 있는 윤성현 감독은 영상 통화로 함께 한다. 윤 감독이 회상하는 신인 이제훈의 남달랐던 모습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어나더 레코드’는 박정민, 윤성현 감독 외에도 배우 이동휘가 함께 한다. 이제훈과 이동휘는 연기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토로할 예정. 또한 이제훈이 미처 가지 않았던 길을 상상해보고 꿈을 꾸는 과정에서 우리가 몰랐던 이제훈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하는 시간도 펼쳐진다. (사진=케이티시즌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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