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밴쿠버서 'BE THE SUN' 북미 투어 막 열었다..성공적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북미 투어의 막을 올렸다.
세븐틴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이하 'BE THE SUN')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세븐틴이 북미 투어의 막을 올렸다.
세븐틴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이하 ‘BE THE SUN’)을 개최했다.
이날 밴쿠버 공연에서 세븐틴은 거대한 태양을 마주하는 듯한 연출이 가미된 ‘HOT’으로 시작해 ‘March’, ‘HIT’으로 이어지는 무대로 시작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들은 이어 ‘Rock with you’와 조슈아, 버논의 듀엣 곡 ‘2 MINUS 1’, 각 유닛의 특색을 살린 퍼포먼스팀의 ‘MOONWALKER’, ‘Wave’, 보컬팀의 ‘나에게로 와’,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힙합팀의 ‘GAM3 BO1’, ‘Back it up’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만세’, ‘Left & Right’, ‘아주 NICE’, ‘Shadow’, ‘Crush’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세븐틴은 명불허전 ‘공연 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세븐틴은 “2년 반 동안 월드투어를 하지 못해 힘들었다. 특히, 밴쿠버 공연은 처음이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캐럿 분들께 더욱 감사드린다. 따뜻한 추억을 만들게 돼 행복하다”라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븐틴은 끝으로 북미 투어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신곡 ‘_WORLD’와 ‘Darl+ing’ 무대를 선사했고,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Snap Shoot’, ‘아주 NICE’ 등 전매특허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앙코르 무대로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세븐틴은 월드투어 ‘BE THE SUN’을 통해 오는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펼치며,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이어 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동원, 자선콘서트→예능까지 열일 예고…만능 엔터테이너 | 텐아시아
- 김호중, 9월 '별의 노래' 개최…"'별'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메시지 공유할 것" | 텐아시아
- '나솔사계' 6기 영철♥영숙, 혼전 임신→신혼집 공개…"왕복 6시간 오가며 뜨거운 연애" | 텐아시
- 최영준, "귀신 자체 안 무서워...피곤한데 오히려 귀찮아"('심야괴담회') | 텐아시아
- 영탁, "노래 잘 하는 DAN, 노인대학에서 음악 가르치시는 할아버지 영향"('DAN 싱어') | 텐아시아
- 군백기가 뭔가요…상병 된 이도현, 공군 군악대 생활 중인 근황 최초 공개 ('백패커') | 텐아시아
- [종합] 김연지, 쟁쟁한 보컬 강자 속 최종 우승…'개여울'로 트로피 안았다('불후의 명곡') | 텐아
- 이효리, 데뷔 27년 만에 털어놓은 속내…"연예계 활동 중 가장 힘들던 시기는" ('엄마 단둘이') |
- EXID 하니, '10살 연상♥' 의사 양재웅과 결혼…"함께하고 싶은 사람"[TEN이슈] | 텐아시아
- [종합] 강진, 후배 김호중 저격인가…"술 입에도 안대, 라면은 1년에 3번 먹어" ('놀뭐')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