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넷마블, 부진한 실적에 6%대 급락

안혜신 2022. 8. 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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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이 실적 부진과 우울한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 목표가를 7만8000원으로 낮추면서 "'오버프라임'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모두의마블: 메타월드'가 가장 주모고디는데 두 게임 모두 출시 직후 과금이 집중되는 BM이 아니기 때문에 올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하향은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과 함께 최근 보유 투자지분 가치 하락도 함께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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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넷마블(251270)이 실적 부진과 우울한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6.76%(4900원) 내린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비 14.5% 증가한 6606억원, 영업적자 347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396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 목표가를 7만8000원으로 낮추면서 “‘오버프라임’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모두의마블: 메타월드’가 가장 주모고디는데 두 게임 모두 출시 직후 과금이 집중되는 BM이 아니기 때문에 올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하향은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과 함께 최근 보유 투자지분 가치 하락도 함께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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