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춤이 절로 들썩..밀양시, 13일 무형문화재 합동 공연

이정훈 2022. 8. 12.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3일 지역 무형문화재 연합 공개행사와 백중 축제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대는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다.

밀양백중놀이, 감내 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등 밀양 무형문화재와 부산 고분도리걸립, 경남 고성 오광대, 경북 예천 통명농요 등 밀양시와 영남권 무형문화재 6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밀양시는 비가 내리면 밀양아리랑아트센터로 장소를 바꿔 행사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 백중놀이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3일 지역 무형문화재 연합 공개행사와 백중 축제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대는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다.

밀양백중놀이, 감내 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등 밀양 무형문화재와 부산 고분도리걸립, 경남 고성 오광대, 경북 예천 통명농요 등 밀양시와 영남권 무형문화재 6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밀양백중놀이는 음력 7월 15일 '백중'에 잠시 농사를 쉬고 음식과 술을 나눠 먹으며 흥겹게 놀던 데서 유래했다.

감내 게줄당기기는 게(蟹)잡이를 하는데 좋은 자리를 먼저 차지하려는 데서, 법흥상원놀이는 정월대보름 당산나무 앞마당에 모여 마을, 집안의 평안과 풍년을 비는 놀이다.

밀양시는 비가 내리면 밀양아리랑아트센터로 장소를 바꿔 행사를 한다.

밀양 백중놀이 장면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