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상반기 영업이익 8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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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096690)는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00만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실적 호조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시장환경이 급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유럽과 중동 등 리오프닝에 따른 엔데믹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프린터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매출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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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는 국내 주요 POS 기업을 비롯한 해외 업체들에 POS 프린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태그(RFID) 기능을 지원하는 라벨 프린터로 신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BA.5변이로 인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치명률이 약해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프린터 수요가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실적 호조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시장환경이 급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유럽과 중동 등 리오프닝에 따른 엔데믹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프린터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매출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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