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전쟁기념관 방문한 베트남 민간인학살 피해자들이 마주한 것은?

권우성 입력 2022. 8.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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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로 한국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중인 응우옌티탄씨(총상 후 살아남음)와 삼촌인 응우옌득쩌이씨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의 베트남전쟁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채명신 장군의 훈령 '한국군은 백명의 베트콩을 놓치는 한이 있드라도 한명의 양민을 보호한다'는 글을 본 응우옌득쩌이씨는 "말이 안되는 글이다. 이렇게 적어놓고는 왜 우리마을에 와서는 사람들을 그렇게 죽였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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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성 기자]

▲ [오마이포토]  
ⓒ 권우성
베트남전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로 한국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중인 응우옌티탄씨(총상 후 살아남음)와 삼촌인 응우옌득쩌이씨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의 베트남전쟁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채명신 장군의 훈령 '한국군은 백명의 베트콩을 놓치는 한이 있드라도 한명의 양민을 보호한다'는 글을 본 응우옌득쩌이씨는 "말이 안되는 글이다. 이렇게 적어놓고는 왜 우리마을에 와서는 사람들을 그렇게 죽였느냐"고 말했다. 
 
 전시장 입구에 '대한민국은 6.25전쟁 당시 자유 우방의 지원에 보답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베트남에 국군을 파병하였습니다'라고 적힌 글을 본 이들은 '참전했으면 군인과 싸워야지 왜 민간인을 죽였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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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전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로 한국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중인 응우옌티탄씨(총상 후 살아남음)와 삼촌인 응우옌득쩌이씨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의 베트남전쟁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 권우성
 
 베트남전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로 한국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중인 응우옌티탄씨(총상 후 살아남음)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의 베트남전쟁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 권우성
 
 베트남전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로 한국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중인 응우옌티탄씨(총상 후 살아남음)와 삼촌인 응우옌득쩌이씨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의 베트남전쟁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 권우성
 
 응우옌티탄씨(총상 후 살아남음)와 삼촌인 응우옌득쩌이씨가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의 베트남전쟁 전시관을 관람한 뒤, 베트남전 참전 한국군 사망자 명단이 적힌 추모공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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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전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로, 총상을 입고도 살아남아 한국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중인 응우옌티탄씨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과 국방부앞에서 진실을 밝히고, 학살 책임 인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베트남전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로, 총상을 입고도 살아남아 한국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중인 응우옌티탄씨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과 국방부앞에서 진실을 밝히고, 학살 책임 인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베트남전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로 한국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진행중인 응우옌티탄씨(총상 후 살아남음)와 삼촌인 응우옌득쩌이씨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의 베트남전쟁 전시관을 관람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 뒤로 국방부와 대통령실 청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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