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밴쿠버 뜨겁게 달군 'BE THE SUN'

박설이 입력 2022. 8.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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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북미 투어가 화려하게 막 올랐다.

세븐틴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세븐틴의 이번 북미 투어는 2020년 1월, 미국 내 8개 도시에서 열린 'ODE TO YOU' 이후 약 2년 반 만의 공연.

세븐틴은 끝으로 북미 투어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신곡 '_WORLD'와 'Darl+ing'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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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세븐틴 북미 투어가 화려하게 막 올랐다.

세븐틴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세븐틴의 이번 북미 투어는 2020년 1월, 미국 내 8개 도시에서 열린 ‘ODE TO YOU’ 이후 약 2년 반 만의 공연. 이번 투어를 통해 세븐틴은 미국, 캐나다 12개 도시를 찾는다.

밴쿠버 공연에서 세븐틴은 거대한 태양을 마주하는 듯한 연출이 가미된 ‘HOT’으로 시작해 ‘March’, ‘HIT’으로 이어지는 무대로 폭발적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Rock with you’와 조슈아, 버논의 듀엣 곡 ‘2 MINUS 1’, 각 유닛의 특색을 살린 퍼포먼스팀의 ‘MOONWALKER’, ‘Wave’, 보컬팀의 ‘나에게로 와’,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힙합팀 ‘GAM3 BO1’, ‘Back it up’ 무대로 열기를 이어갔다.

이어 ‘만세’, ‘Left & Right’, ‘아주 NICE’, ‘Shadow’, ‘Crush’ 등 곡으로 명불허전 공연 장인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븐틴은 “2년 반 동안 월드투어를 하지 못해 힘들었다. 특히, 밴쿠버 공연은 처음이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캐럿(팬덤명) 분들께 더욱 감사드린다. 따뜻한 추억을 만들게 돼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끝으로 북미 투어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신곡 ‘_WORLD’와 ‘Darl+ing’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Snap Shoot’, ‘아주 NICE’ 등 앙코르 무대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세븐틴은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펼치며,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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