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한화솔루션, 태양광 전환 가속화.. 목표가 60% 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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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한화솔루션에 대해 전력 수요 급증으로 태양광 전환이 가속화돼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12일 분석했다.
한화솔루션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조38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6% 늘어 27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3조1186억원)과 영업이익(1529억원) 모두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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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한화솔루션에 대해 전력 수요 급증으로 태양광 전환이 가속화돼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하나증권은 탈탄소 기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전 세계가 심각한 전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전력 대란에 태양광이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공장 증설 등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크고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재성 연구원은 “유럽은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을 위해 가파르게 태양광 설치량을 늘려가고 있다”며 “미국도 임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국제무역위원회(ITC) 제도의 10년 연장 및 미국 내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가속화를 위한 증폭기(AMPC)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조38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6% 늘어 27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3조1186억원)과 영업이익(1529억원) 모두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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