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과 스폰서십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한국을 대표하는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26, 국군체육부대)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상혁은 최근 세계대회에서 잇달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한국 높이뛰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푸마 관계자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그가 몇 년 안에 세계 최고의 높이뛰기 선수가 되어 역사에 남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마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 나란히 해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한국을 대표하는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26, 국군체육부대)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상혁은 최근 세계대회에서 잇달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한국 높이뛰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2m35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은 우상혁은 2022년 현재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우상혁은 ‘2022 베오그라드 세계육상실내선수권대회’ 금메달, ‘2022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은메달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 2월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2m36의 기록으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한 바 있다.
우상혁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푸마가 후원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푸마는 400m 허들 세계 기록 보유자 카르스텐 바르홀름, 장대높이뛰기 세계 기록 보유자 아르망 뒤플랑티스, 자메이카 단거리 육상 선수 셰리카 잭슨과 일레인 톰슨-헤라 등 세계적인 육상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
푸마 관계자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그가 몇 년 안에 세계 최고의 높이뛰기 선수가 되어 역사에 남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지하 이사가면 또 이사오는…`폭탄돌리기` 이주지원
- 故손정민 마지막 순간 담겼을까…1년만에 공개되는 '그날'
- `8월12일` 국민 디자이너 김봉남, 순백의 세계로[그해 오늘]
- 맨홀 빠져 실종된 남매…동생 이어 누나도 숨진 채 발견
- (영상)5초 전 악수하고 또 손 내민 바이든…'치매설' 또 확산
- 1000억원 ‘쩐의 전쟁’ 돌입…김주형·임성재 등 코리안 브라더스 도전
- [미술계 우영우]③정은혜 작가 "그림 그릴 때 행복…4천명 얼굴 그렸죠"
- "이은해, 남편 나가자 조현수와 성관계"…증언 나왔다
- 김건희 여사에 "표절은 '정신적' 도둑질", 사과 요구한 당사자
- 양화대교서 '극단 선택' 시도한 시민…버스기사가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