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동대 700여명, 수해복구 지원에 투입
보도국 2022. 8. 12. 08:43
수도권 등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위해 경찰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12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경찰관과 의경 등 10개 기동대, 700여명을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인력들은 침수 피해 주택의 집기류 등을 정리하고 하천 주변의 유류물과 나뭇가지 등 잔해 제거하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에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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