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아내 살해한 60대 추락사..극단적 선택 추정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8. 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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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10분경 사하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A 씨(60)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집 안방에서 사망한 A 씨의 아내 B 씨(60대)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B 씨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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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10분경 사하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A 씨(60)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집 안방에서 사망한 A 씨의 아내 B 씨(60대)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B 씨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A 씨와 B 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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