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3기 선고" 강기영, 아무도 예상못한 '충격 전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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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강기영 분)이 위암 3기를 진단받았다.
11일 전파를 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맡아 한바다 변호사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행복 고기국수를 먹고 싶어하던 정명석을 위해 우영우는 "위암 3기로 곧 죽을지도 모르는 변호사를 위해 고기국수를 만들어달라고 하자"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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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강기영 분)이 위암 3기를 진단받았다.
11일 전파를 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맡아 한바다 변호사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위암 3기 진단을 받은 정명석은 한바다 직원들을 향해 “서울에서 수술 예약하고 내려온거다.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우영우는 휴대폰을 보며 생존률이 30~40%라고 말하기도.
행복 고기국수를 먹고 싶어하던 정명석을 위해 우영우는 “위암 3기로 곧 죽을지도 모르는 변호사를 위해 고기국수를 만들어달라고 하자”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앞서 행복 고기국수집이 문을 닫아 한바다즈는 먹지 못했던 상황.
행복 고기국수집 사장님을 찾아보기로한 한바다즈. 이준호는 팀을 정해서 찾아보자고 했다. ‘엎어라 뒤집어라’를 통해 팀을 짜기로 했고, 최수연과 권민우는 계속해서 같은 손모양을 냈다.
결국 최수연과 권민우는 한 팀이 됐고, 우영우, 이준호, 동그라미, 김민식이 한 팀이 됐다. 이준호는 행복 국수의 라이벌 집인 행운국수 가게 앞에서 직원을 기다렸다. 퇴근을 한 직원이 행복 국수로 들어가는 것을 본 이준호는 놀란 표정으로 지켜봤다.
재판이 잘 풀리지 않자 우영우는 정명석을 찾았고, 정명석은 “법리적인 명분이 없는 것 같다. 황지사는 명분이 분명해. 사찰 문화재라는 이론적인 명분까지 있어. 반면에 우리는 빈약하다. 원고가 황지사를 구경하지 않았다는 것만 반복하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우영우는 “어떤 법리적 명분이 있을까?”라고 물었고, 정명석은 “그래. 뭐가 있을까?”라고 말하기도. 이를 지켜보던 정명석의 전 와이프 지수(이윤지 분)는 자리를 떴다.
우영우가 병실에서 나오자 지수는 “나랑 있을 땐 시체처럼 축 쳐져있던 눈빛이 또랑또랑해지네. 말 그대로 생기가 도네. 덕분에 기억났다. 내가 왜 저 사람이랑 헤어졌는지”라고 말했다. 왜 헤어졌냐는 우영우의 질문에 지수는 “저 사람이랑 있으면 외로웠다. 행복하지 않았다”라고 슬픈 표정으로 답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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