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AZ와 4571억 위탁생산 의향서 체결

송연주 2022. 8.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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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일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5097만 달러(약 457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계약 정정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5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위탁생산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지만 당시 계약 금액이 공시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공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 금액은 양사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으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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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일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5097만 달러(약 457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계약 정정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5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위탁생산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지만 당시 계약 금액이 공시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공시하지 않았다.

이후 아스트라제네카의 수요 증가로 이번 정정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 금액 3억5097만 달러는 이 회사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29.15%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 금액은 양사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으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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