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증가로 실적 변동성 축소-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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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12일 바이오니아가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증가로 실적 변동성을 축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바이오니아의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비중은 분자진단 41%, 프로바이오틱스 59%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성장 그림은 ▲분자진단 매출감소 ▲다중 감염진단장비 수출 추진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증가 등"이라며 "코로나 분자진단기기·키트 매출이 코로나 진정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다중 감염진단장비 수출 비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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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상상인증권은 12일 바이오니아가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증가로 실적 변동성을 축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바이오니아의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비중은 분자진단 41%, 프로바이오틱스 59%이다. 현재 분자진단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며, 다중 감염진단장비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mRNA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미래를 준비 중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성장 그림은 ▲분자진단 매출감소 ▲다중 감염진단장비 수출 추진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증가 등”이라며 “코로나 분자진단기기·키트 매출이 코로나 진정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다중 감염진단장비 수출 비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니아는 유엔 산하 진단 부문 국제기구인 FIND의 심사에서 동사의 장비가 선정(2021년 12월)됐다”며 “다중 감염(신속)진단장비(소형 IRON-qPCR)·키트의 중하위 소득국가향 수출에 지원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중 감염(신속)진단 장비는 2021년 11월 대전 관평동에 장비 생산공장을 완공했으며 2023년 상반기부터 목표 국가별로 장비 공급(키트 포함) 계약을 맺고, 수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 성장 중이다.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AceBiome(지분 81%)를 통해서, 다이어트 기능성 개별인증을 받은 BNR17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비에날씬, 비에날브랜드) 매출이 2021년에 1천3억원(전년 대비 103.0% 증가)으로 성장했다. 올해도 분기별로 상반기 까지 전년 대비 100% 안팎으로 성장 중이다.
바이오니아는 장기 성장사업으로 RNAi 신약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하태기 연구원은 “바이오니아는 자체적으로 SAMiRNA 플랫폼 기술(친수성인 PEG와 소수성인 탄화수소를 RNA의 양말단에 결합, 선택적으로 전달)을 개발하고, siRNA 관련 신약을 개발한다는 전략(장기)을 세웠다”며 “단기적으로는 화장품제품으로 유럽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RNA(siRNA) 유전자 기술 기반으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는 2022년 7월에 유럽 더마테스트의 엑셀런트 5-STAR 등급을 받았다”며 “2022년 11월에 유럽CPNP(화장품등록포털) 등록을 목표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 유럽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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