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노래, 서울시청 앞에서 보고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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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제77회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노래'의 악보를 담은 광복절 기념 서울꿈새김판(서울도서관 정면 대형글판)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이 '광복절 노래'에 관심을 갖고 그 안에 담긴 가사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광복의 감격과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광복절 기념 꿈새김판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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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시가 제77회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노래’의 악보를 담은 광복절 기념 서울꿈새김판(서울도서관 정면 대형글판)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949년에 공모를 통해 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으로 탄생한 광복절 노래는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시민들이 ‘광복절 노래’에 관심을 갖고 그 안에 담긴 가사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광복의 감격과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광복절 기념 꿈새김판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꿈새김판 전면에는 ‘광복절 노래’의 가사를 음미하며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대형 악보를 실었고, 하단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광복절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담았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꿈새김판을 통해 한동안 잊고 지냈던 ‘광복절 노래’를 상기하면서, 광복의 기쁨과 선조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광복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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