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행사
강예슬 2022. 8. 12. 08:38
[KBS 부산]부산시와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4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창작무용과 성악, 가야금 병창 등 공연이 이뤄집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올림픽대로를 시속 5km로 달렸다…‘역대급’ 교통체증 확인
- 전국 곳곳 ‘물난리’라지만…“여긴 물이 없어요”
- 시간당 100mm 국지성 호우 왜? 다음 주도 집중호우
- 박민영 ‘일베 흔적’ 논란…대통령실 ‘문건 유출자’ 감찰
- 방수문 폐쇄 ‘깜빡’한 구청…차량 90대 침수·2주 단전
- “에어컨 27도·신호등 끄고·샤워 5분만” 유럽은 전시동원 상태
- “됐다! 살았다!”…반지하 갇힌 생명 구한 ‘기적의 3분’
- [단독] 권익위 감사에 추미애·조국 사건 포함
- 與 수해 봉사…“비 좀 더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 50대 결국 사망…112로 안내한 소방 “술 취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