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오디션, '마우스 모드' 업데이트

8월25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주사위 이벤트

(지디넷코리아=최병준 기자)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가 서비스하는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이 이용자에게  '마우스 모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디션에 따르면 화살표에 맞춰 키보드의 방향키를 입력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마우스 모드'는 화면에 표시되는 리듬볼을 노트에 맞춰 마우스로 움직여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특히 피니쉬 구간에서 마우스를 흔드는 손쉬운 조작으로 멋진 댄스를 선보일 수 있어,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댄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마우스 모드는 기타 모드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조작 방식의 콘텐츠다. 기타 모드의 경우  '오디션 전용 기타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실제 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오디션은 전용 컨트롤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새로운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연구해 왔으며, PC 이용자 대부분이 보유하고 있는 마우스를 활용한 모드를 개발했다. 개발진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는 다양한 컨트롤 방법 등에 대해 매우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했고, 최대한 쉬운 조작법으로 선보이게 됐다.

오디션은 '마우스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 점검 전까지 마우스 모드 플레이 시 경험치 1.5배 혜택과 함께 '올여름 마우스 모드로 신나게 Shake~it Shake~it' 이벤트를 전개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마우스 모드를 통해 오디션을 오랫동안 사랑해주신 이용자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처음 접하는 이용자는 기존 리듬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는 오디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준 기자(ccbbjj@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