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 단기 반등 어려워..목표주가 6.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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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신작 출시 일정이 지연되면서 주가의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붉은사막 출시 일정에 대한 구체화된 정보지만 정식 런칭까지는 최소 2개 분기는 걸릴 것으로 추정한다"며 "기대작의 출시가 한차례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의 단기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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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신작 출시 일정이 지연되면서 주가의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12일 한화투자증권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6만 5000원으로 하향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펄어비스가 2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낮아진 상태지만 실적과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붉은사막 출시 일정에 대한 구체화된 정보지만 정식 런칭까지는 최소 2개 분기는 걸릴 것으로 추정한다”며 “기대작의 출시가 한차례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의 단기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펄어비스에게 부여하고 있던 개발력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신작 성과를 통해 증명해야 의미있는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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