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유해진·헤니 '공조2' 9월7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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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공조2')이 다음 달 개봉한다.
CJ ENM은 12일 "'공조2'가 9월7일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2017년에 나온 '공조'의 후속작이다.
'공조'는 당시 781만명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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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현빈·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공조2')이 다음 달 개봉한다.
CJ ENM은 12일 "'공조2'가 9월7일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2017년에 나온 '공조'의 후속작이다. 글로벌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과 '강진태'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현빈이 림철령을, 유해진이 강진태를 연기했다. 이번 작품엔 미국 FBI '잭' 역으로 다니엘 헤니도 합류했다.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명준'은 배우 진선규가 맡았다.
'공조'는 당시 781만명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 연출은 이석훈 감독이 이어받았다. 전작은 김성훈 감독이 만들었다. 이 감독은 '히말라야'(2015) '해적:바다로 간 산적'(2014) '댄싱퀸'(2012) 등을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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