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한산, 광복절 연휴 쌍끌이 흥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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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에 오르며 광복절 연휴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헌트'는 11일 전국 1495개관에서 6724회 상영, 17만3402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 추세라면 '헌트'는 주말을 지나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무난히 15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헌트'는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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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정재 '헌트' 17만명 이틀 연속 1위
'한산:용의 출현' 연휴 600만명 도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에 오르며 광복절 연휴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헌트'는 11일 전국 1495개관에서 6724회 상영, 17만3402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0만1090명이다. 2위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한산:용의 출현'(11만5433명·누적 513만명)이었다. 이 추세라면 '헌트'는 주말을 지나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무난히 15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산:용의 출현'은 600만 관객에 도전한다.
'헌트'는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기부에 잠입한 간첩 '동림'을 잡기 위해 나서는 중 두 요원이 서로를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가 안기부 요원 '박평호'를, 정우성이 또 다른 요원 '김정도'를 연기했다. 이밖에 전혜진·허성태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비상선언'(5만920명·누적 168만명), 4위 '탑건:매버릭'(2만25명·누적 754만명), 5위 'DC 리그 오브 슈퍼-펫'(1만6931명·누적 4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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