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로고,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쾌거

이정혁 2022. 8. 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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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의 팀 로고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중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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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의 팀 로고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중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하여 만든 이름이다. 팀명에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가 담겨 있으며, 팀 로고는 이를 시각화한 디자인이다. 지난 3월 28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 로고 모션 필름은 공개 9시간 만에 조회 수 약 3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고, 오늘(12일) 오전 7시 현재 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 뮤직비디오는 데뷔 100일 만인 지난 9일 1억 뷰를 달성했고, 같은 날 미국 빌보드 차트에 14주 연속 차트인하며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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