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분기 '적자전환'..목표가 17만→14만5000원-이베스트투자證

이사민 기자 2022. 8. 12.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이마트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실적은 대체로 잘 방어됐으나 별도 부문의 영업이익 부진이 실적 기대치 하회의 주요인"이라며 "주요 자회사 쓱닷컴의 올해 2분기 GMV(총거래액)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조4884억원, 영업손실은 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짚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이마트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이마트는 2022년 2분기 매출액으로 7조1473억원(21.9%,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123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실적은 대체로 잘 방어됐으나 별도 부문의 영업이익 부진이 실적 기대치 하회의 주요인"이라며 "주요 자회사 쓱닷컴의 올해 2분기 GMV(총거래액)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조4884억원, 영업손실은 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짚었다.

이어 "동사는 하반기 온라인 사업 관련 중소형 PP센터 통합, 유료 멤버십 로열티 제고 등 수익성에 좀 더 집중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면서도 "높은 베이스와 리오프닝(경기 재개) 영향으로 불리한 온라인 쇼핑 시장 환경은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온라인, 스타벅스 추정 실적을 하향 조정해 산정했다"며 "오프라인의 구조적 둔화, 온라인의 일시적인 불리한 환경 및 신규 인수법인 확장 등에 따른 과도기를 당분간 지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감옥에서 잘 썩길"…이근 대위, 김용호 공개 저격또 새 아파트에 '인분'…입주예정자 "119 실려가"사오리, "10년간 혼자 애 키우며 日서 숨어 살아""로또 제발"…광고 9편 찍은 경리가 SNS에 올린 근황홍서범 "바람? 타고난 본능"…♥조갑경 "억누르지 말아봐"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