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구강 활극 예고..'천원짜리 변호사' 대본리딩 현장 공개 [N컷]

장아름 기자 2022. 8. 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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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지 주목되는 가운데,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현재 방송 중인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최고 가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백이 돼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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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지 주목되는 가운데,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현재 방송 중인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최고 가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백이 돼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특히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모두 지닌 '믿보남궁'(믿고 보는 남궁민)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천원짜리 변호사'는 남궁민을 필두로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에 이르기까지, 찰진 재미를 보장하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남궁민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김지은은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아 도도하고 당찬 매력을 뽐내고, 최대훈은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의 강남 키드 검사 서민혁 역을 맡아 화려한 스펙 뒤에 가려진 철부지 면모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덕화는 극 중 백마리의 할아버지이자 대형 로펌 '백'을 설립한 대표변호사 백현무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또한 박진우는 극 중 천변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법률 사무소 사무장 역을 맡아 마치 셜록과 왓슨 같은 콤비 케미를 예고하며, 공민정은 후배들이 따르는 든든한 선배이자 스스로를 검찰 공무원이라 칭하는 생활형 검사 나예진을 맡아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의 본격적인 주말 안방 상륙을 예고하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대본리딩에는 연출을 맡은 김재현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를 비롯해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 등 주요 출연자들이 모두 참석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천원짜리 변호사'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약자의 편에서 갑질, 편견, 불의를 응징하는 정의구현 사이다 스토리를 담고 있는 만큼 이날 대본리딩 현장은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가득했다. 또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맛깔스럽게 소화하는 배우진의 연기가 대본리딩 현장에 쉴 틈 없이 웃음꽃을 피웠다는 전언이다.

특히 남궁민의 위트 넘치는 애드리브와 법정신에서 선보인 현란한 변론 플레이는 액션 드라마 뺨치게 다이내믹한 '구강 활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훈훈한 웃음, 나아가 눈 돌릴 틈 없는 캐릭터 플레이와 다이내믹한 구강 액션이 주말 안방을 매료시킬 '천원짜리 변호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대본리딩 직후 남궁민은 "너무나도 기대하는 작품"이라며 "작가님, 감독님과의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고 전했다. 이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편하게 볼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감동도 드릴 수 있는 드라마"라며 "밝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기분 좋은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김지은은 "1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물이라 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고, 최대훈 역시 "편안하고 재미있고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여러분께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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