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AZ와 4571억원 규모 계약 의향서 체결

박인혁 2022. 8. 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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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507만달러(약 457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당시 계약 금액은 공시 기준에 미달해 공시하지 않았다.

이후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하며 계약 규모를 늘린 계약의향서를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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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체결 이후 계약 규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507만달러(약 457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5월 14일에 처음 의향서를 체결했다. 당시 계약 금액은 공시 기준에 미달해 공시하지 않았다. 이후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하며 계약 규모를 늘린 계약의향서를 체결했다.

정정된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인 1조5680억원의 29.15%에 해당한다. 양사간에는 이번 계약 금액에 대한 계약상 구속력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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