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구독 BJ 배그나' 박은화, 탈락 트라우마 "처음부터 다시"(도장깨기)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BJ 배그나로 활동 중인 박은화가 장윤정을 만났다.

8월 11일 방송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 12회에서는 밤낮 없는 노래 열정을 지닌 ‘주경야쏭’ 지원자들이 장윤정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는 음악 BJ 배그나로 활동 중인 박은화가 등장했다. 박은화는 구독자수 7만명을 보유한 베스트 BJ. 하지만 그는 오프라인 경연에만 나가면 탈락한다는 고민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장윤정은 “본인만의 색깔이 짙지 않을 수 있다”며 실력에 앞서 본인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냐의 문제라면서 박은화 색깔 찾기에 돌입했다.

특히 장윤정이 기교를 빼고 담백하게 부르는 방법을 제안하자, 박은화는 노래에 한층 깊어진 감정을 담아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장윤정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돼요. 다시 쌓아간다는 생각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마지막까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훈훈함을 전파했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