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내년 상반기까지 견조한 실적 전망에 목표가↑"-신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해상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견고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실손손해율 개선을 근거로 내년 상반기까지 견고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실적이 뒷받침되는 동안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해상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견고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실손손해율 개선을 근거로 내년 상반기까지 견고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실적이 뒷받침되는 동안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845억원, 순이익 200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556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백내장 관련 보험금 청구가 전년 동기 대비 450억원 감소해 실손손해율이 16%포인트(p) 개선된 덕분이다.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19억원, 5838억원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경우 백내장 보험금 축소가 이번 실손 손해율 개선을 온전히 이끌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 지금과 같은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 연구원은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자동차 침수 피해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기우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침수에 따른 3분기 자동차 손해율 상승 효과는 0.7%p에 불과하다"며 "다만 장기 재물 및 일반 보험 청구가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런 분 제발 청약 넣지 말라"…공고에 '빨간 글씨' 붙은 까닭 [돈앤톡]
- '내 몸에 맞춘 듯' 편한 의자에…30대 직장인들 지갑 열었다
- "조국, 女배우 후원" 퍼뜨린 김용호 1심서 8개월형
- 2030 '패닉바잉'에 집값 상승 1위였는데…1년 새 2억 '추락'
- 역대급 실적 찍고도 '울상'…폭우에 1300억 손해 본 곳
- 화사, 살 많이 빠졌네…래쉬가드 속 드러난 쇄골+베일듯한 턱선 ('나혼산')
- 유깻잎, 가슴 성형·지방 이식하더니…NEW 헤어스타일 자랑 "바로 질렀다"[TEN★]
- '금융맨♥' 강수정, 5성급호텔 격리가 우울한 홍콩 사모님 "12시에 나갈 줄 알았는데"[TEN★]
- 그리, 술 마시고 대리보단 버스가 편하다...8년만에 타봐요[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