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전 전망 그대로' NC 가을야구 막차 도전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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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다 나은 둘이 현실로 다가온다.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거포 나성범과 이별했지만 박건우, 손아섭으로 외야진을 채우며 보다 촘촘한 타선을 기대했는데 이제야 그 효과가 드러난다.
NC가 시즌 전 기대했던 경기력을 펼쳐 보이며 후반기 상승기류를 형성했다.
"우리 멤버를 보면 이 성적에 그칠 전력이 절대 아니다"는 NC 선수들의 다짐도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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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력은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2020년과 흡사하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사직 롯데전,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3연속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거뒀다. 박민우~손아섭~박건우~양의지~닉 마티니로 1번 부터 5번 타순이 고정됐고 노진혁, 김주원이 하위타순에서 힘을 보탠다. “우리 멤버를 보면 이 성적에 그칠 전력이 절대 아니다”는 NC 선수들의 다짐도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후반기 10승 4패 1무 승률 0.714다. 후반기 승률에서 NC보다 앞선 팀은 SSG(12승 4패 승률 0.750) 뿐이다. 후반기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았고 아직 루징시리즈가 없다.
타선만큼 마운드도 단단하다. 후반기 첫 15경기 평균자책점 또한 3.31로 1위. 특히 선발진 평균자책점이 3.03으로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아쉽게 전반기를 마쳤던 드류 루친스키가 다시 괴력을 발휘하고 신민혁, 이재학이 임무를 완수한 결과다.
5위 KIA와 5.5경기 차이다. 산술적으로 쉽지는 않다. 그래도 후반기 기세를 이어가고 앞으로 KIA와 5번의 맞대결에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시즌을 만들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과 잦은 부상 이탈, 그리고 통합 우승을 달성한 사령탑의 경질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NC가 막바지 가속페달을 밟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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