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193.5mm..침수 피해 등 83건 신고

김혜지 기자 2022. 8. 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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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는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12일 전북도와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현재까지 누적 평균 82.1㎜의 비가 내렸다.

시·군별로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군산 193.5㎜, 익산 123.9㎜, 김제 진봉 121.5㎜, 군산 110.9㎜, 전주 103.2㎜, 부안 91.8㎜, 완주 88㎜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밤 사이 내린 비로 침수 피해 70건, 낙석사고 13건 등 모두 83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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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11일 전북 군산시 남북로사거리가 빗물에 잠겨 있다. 2022.8.1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지역에는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12일 전북도와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현재까지 누적 평균 82.1㎜의 비가 내렸다.

시·군별로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군산 193.5㎜, 익산 123.9㎜, 김제 진봉 121.5㎜, 군산 110.9㎜, 전주 103.2㎜, 부안 91.8㎜, 완주 88㎜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밤 사이 내린 비로 침수 피해 70건, 낙석사고 13건 등 모두 83건이 접수됐다.

이번 비는 이날 오전 9시까지 5~20㎜ 더 내릴 전망이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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