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맨홀 실종 50대 누나도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이비슬 기자 2022. 8. 12.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된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서초소방서는 전날 밤 10시27분쯤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반포수난구조대가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린 8일 밤 10시49분쯤 서초동 강남효성해링턴타워 인근 맨홀에서 40대 남성 1명과 함께 휩쓸려 실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사거리 일대에서 배수 및 수해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2022.8.1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된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서초소방서는 전날 밤 10시27분쯤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반포수난구조대가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린 8일 밤 10시49분쯤 서초동 강남효성해링턴타워 인근 맨홀에서 40대 남성 1명과 함께 휩쓸려 실종됐다.

남성은 앞서 10일 오후 3시쯤 사고 발생지역으로부터 직선거리 약 1㎞ 지점인 서초구 서초래미안아파트 정문 버스정류장 인근 맨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