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BTS급 월드투어..YG 최대 실적 기대-하나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2. 8. 12.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블랙핑크의 BTS(방탄소년단)급 월드 투어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빅뱅의 매니지먼트 활동이 부재해 블랙핑크의 컴백 여부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높은 점은 여전히 아쉽지만, 예상치를 훨씬 넘어서는 블랙핑크의 팬덤 규모가 모든 것을 상쇄하고 있다"며 "3분기 블랙핑크·트레져의 동반 컴백 및 4분기 월드·일본 투어가 시작되면서 빅뱅 없이도 사상 최대 실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블랙핑크의 BTS(방탄소년단)급 월드 투어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빅뱅의 매니지먼트 활동이 부재해 블랙핑크의 컴백 여부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높은 점은 여전히 아쉽지만, 예상치를 훨씬 넘어서는 블랙핑크의 팬덤 규모가 모든 것을 상쇄하고 있다"며 "3분기 블랙핑크·트레져의 동반 컴백 및 4분기 월드·일본 투
어가 시작되면서 빅뱅 없이도 사상 최대 실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8월 음원, 9월 음반 등 2번의 컴백을 계획하고 있고, 150만명 규모의 월드 투어도 발표했다"며 "이미 발표된 규모가 36회로 일본 돔 투어는 물론이고 훨씬 더 많은 횟수, 혹은 스타디움 급의 일정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정도 규모를 감안하면 MG(미니멈 개런티)도 아레나 기준 2019년 대비 3~4배 수준이 될 것"이라며 "BTS의 앨범 당 판매량은 2018년, 2019년 각각 220만장, 370만장을 기록 했는데 블랙핑크의 투어 규모가 BTS의 2019년보다 큰 점을 감안하면 앨범 역시 이 사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감옥에서 잘 썩길"…이근 대위, 김용호 공개 저격또 새 아파트에 '인분'…입주예정자 "119 실려가"사오리, "10년간 혼자 애 키우며 日서 숨어 살아""로또 제발"…광고 9편 찍은 경리가 SNS에 올린 근황'결혼 29년차' 홍서범, 조갑경과 갈등…"잘해주면 끝도 없어"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